[2분기 게임삼국지, 승자는 과연 ④] 거센 추격자 위메이드, 야심작 ‘신무’로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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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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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아크스피어’, ‘로스트판타지’ 등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전략은 과감하다.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기술력과 콘텐츠, 게임성 등을 갖춘 이른바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들이 향후 시장의 중심을 장악할 것이라는게 위메이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오랜 시간 동안 개발 및 연구를 통해 게임 완성도, 그래픽, 콘텐츠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대작 중 하나가 2분기 출시를 예고한 모바일 액션 RPG ‘신무’다.

위메이드에서 자체 개발 역량이 집중된 ‘신무’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액션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전투 액션 연출 및 빠른 전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던전 내 보스와의 대결 등이 온라인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수준을 나타낸다.

여기에,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각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는 다양한 던전, 랜덤 옵션으로 생성된 수천종의 아이템 수집(파밍) 재미,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 전투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내세우며, 2분기 최대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무’를 앞세운 위메이드의 전략은 한 마디로 ‘완성도’다. 언리언엔진을 사용한 그래픽을 액션 게임 특유의 역동성을 극대화시키며 다채로운 콘텐츠 또한 흡입력 높은 시나리오와 어우러져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한다.

여기에 이미 출시된 다수의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 역시 ‘신무’의 흥행전선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다른 모바일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퀄리티와 완성도로 승부한다는 것이 ‘신무’의 전략”이라며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무’는 지난 2일 ‘프리뷰 사이트’를 공개하며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프리뷰 사이트’를 통해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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