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합은 올해 청양군 도랑살리기사업 추진방향과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마을 주민들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지천생태모임 복권승 상임대표는 도랑살리기사업 성공사례와 타 지역 우수사례를 들어 마을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박희윤 협의회장은 “금년도 도랑살리기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마을공동체 정신이 회복되고 지역사랑 정신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랑살리기사업은 청양군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푸른청양21추진협의회가 주관해 7개 대상마을에 각 3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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