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김효정 기자 = 한화(3승-5패, 9위) vs NC(4승-3패, 3위)
한화의 선발투수는 앨버스인데, 지난 삼성과의 홈경기에 등판으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구속 135이며, 안정된 제구력과 변화구가 강점이다.
NC의 선발투수는 웨버이며, KIA와의 경기를 살펴보면 직구 위주의 피칭으로, 주 무기로 알려진 커브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포심패스트볼과 투심패스트볼의 궤적이 좋다. 우타자 몸 쪽으로 파고드는 투심이 일품이다. 전체 투구수 98개 중 포심 40개이며, 투심이 29개이지만, 구종이 단조로워 타자들에게 공략당할 확률이 높다.
한편, 최근 맞대결 성적은 NC가 4승 2패로 앞서는 상황이다.
한화의 승리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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