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셰일가스 MLP펀드 설정액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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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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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은 올해 출시된 '한화에너지인프라MLP 특별자산펀드(인프라-재간접형)' 설정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자산을 보유한 시가총액이 큰 대형 MLP(마스터합자조합) 7개, 원유 및 정유제품을 수송·저장 MLP 5개, 시추 및 정제 MLP 3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MLP 2개, 기타 MLP 2개 등 총 20개 MLP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종류는 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분기배당형'과 배당금이 재투자되는 '일반성장형' 등이다.

이 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6.46%로 4.00% 상승한 비교지수 대비 2.46% 높은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안전성이 높다. 한 단위의 위험자산에 투자해서 얻은 초과수익의 정도를 나타내는 위험조정 후 수익률지수는 3.07로 비교지수 0.83보다 3.7배 높다.

이주수 MLP책임운용역은 "3월 이후 MLP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일시적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는 매크로 이슈에 의한 것으로 MLP 가격 조정이 이뤄진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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