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워리어 사망, WWE 무대 오른지 하루 만에?…레슬링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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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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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트위터[사진출처=얼티밋 워리어 공식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90년대를 레슬링계를 주름잡았던 ‘얼티밋 워리어’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가 사망했다. 그의 나이 향년 54세.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선수로 무대에 복귀한지 하루 만에 사망해 레슬링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WWE의 부사장이자 프로레슬러인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90년대 WWE의 슈퍼스타다. 당시 라이벌인 헐크호건과 대립각을 세우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0년대 슈퍼스타가 떠났다”, “워리어 사망, 안타깝다”, “워리어 사망 어딘가 수상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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