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가 '2014 대교어린이 TV 코러스코리아' 예선을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러스코리아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참가 가능한 합창대회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84개 합창단, 총 4000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에 대한 지원 혜택과 상금 등도 대폭 확대됐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6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해 방영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공연 동영상(3분 이내)과 함께 이메일(syon@daekyo.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 무대는 9월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