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노스페이스는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 이웃에게 의류와 신발 및 용품 총 1만 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굿네이버스 국내 54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만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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