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야구시즌 특수로 PC방 증가율 전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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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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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가 3월 마지막 주 단행한 업데이트와 프로야구 개막 덕분에, PC방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두 번째 게임으로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3월 22일 이용자들 대상의 비전 발표회 때부터 4월 8일까지의 PC방 증가율이 49.87%로, 디아블로3에 이어 가장 높은 PC방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PC방 증가율 상위 10위 게임들 가운데 야구게임이 ‘프로야구 매니저’를 비롯해 ‘마구마구’, ‘MVP 베이스볼 온라인’, ‘슬러거’ 등 총 4개가 포함될 정도로, 야구시즌 개막과 함께 주요 온라인 야구게임들이 시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달 대비 일일 방문자수 44%, 최고 동시 접속자수 23% 이상 증가됐고, 일일 신규 가입자수는 30배 넘게 늘어났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프로야구 개막 전후로 단행한 이용자 대상 비전 발표회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매니저의 트래픽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 중”이라며 “4월에도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신규,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대폭 증정하고 신규 카드 ‘스타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24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도 개편된 상점을 이용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상점 개편 이벤트’와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 특정 시간 접속한 이용자들을 위한 ‘타임어택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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