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듀렉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러브앤런(싱글런)’ 참가권 증정 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싱글런은 ‘달리면서 인연을 만난다’는 주제로 소셜데이팅 업체인 이음이 마련한 이색 마라톤 대회다. 선착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일반 대회와 달리 특정 구간에서는 짝을 지어 마주보며 달려야 하고, 짝을 짓지 못할 경우엔 뒤로 뛰어야 하는 등 미션을 통과해야만 완주할 수 있다.
20일까지 듀렉스 페이스북에 함께 달리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6만원 상당의 싱글런 참가권 1인 2매가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