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열애… 과거 에릭 이상형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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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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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가 통하는 게 제일 중요"

그룹 신화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에릭의 발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릭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 신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는데 당시 팀 동료 이민우는 에릭의 이상형에 대해 "에릭은 같이 만들어 가는 걸 좋아한다.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나혜미 졸업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에릭은 "대화가 통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때부터 그 친구와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이나 친구들에 소홀해지는 게 새로운 베프가 생기는 느낌이라 그렇다. 무엇을 하든 나랑 죽이 맞고 잘 놀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연합뉴스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과 나혜미가 띠동갑 연인 사이로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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