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모 국제 명품브랜드 개막대전에 참석해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나란히 테이프를 끊어 수많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화사 9일 보도에 따르면 8일 구찌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안젤라베이비는 우아한 여신 이미지를 물씬 풍기며 현장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그는 김수현과 나란히 테이프를 끊어 “여신과 남신(男神)의 만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안젤라베이비는 “김수현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일로 바쁜 관계로 김수현의 베이징 여행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없어 아쉽다”는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김수현이 무대 위로 오르자 수많은 여성팬들이 환호하며 안젤라베이비를 무척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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