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데뷔 12년 만에 첫 콘서트… '감미로운 하모니'

[사진 제공=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감성 보컬그룹 노을의 전우성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뷔 12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노을의 전우성은 오는 18일 오후 8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The Man : With You’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노을의 전우성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지난 해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을 정규 4집 ‘TIME FOR LOVE’ 수록곡인 ‘만약에 말야’와 지난 2일 발표된 솔로 앨범 ‘The Man : With You’의 타이틀곡 ‘언제라도’를 포함해 전곡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1’ 출신의 브라스 밴드 ‘업댓브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달달한 어쿠스틱 무대를 마련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우성의 첫 단독 콘서트에는 노을의 멤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해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치며, 오랜만에 노을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우성은 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너무나 설레고 떨린다. 좋은 무대, 조금 더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첫 무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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