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3500여마리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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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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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고래떼가 돌아오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기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 고래바다여행선(승선 정원 107명) 항해 도중 장생포기점 동남방향130° 8.9마일 해상에서 30여분간 참돌고래 35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 [출처=MBC 뉴스데스크 캡쳐]



13일 밍크고래 1마리가 목격된 것을 시작으로 15일 참돌고래 4500여마리, 16일 3000여마리, 23일 3500여마리가 잇따라 출몰했다.

이번에 발견된 참돌고래는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의 몸 색깔을 지녔으며 배는 흰색이다.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때이른 여름이 수온을 상승시켜 고래 먹잇감인 멸치와 청어등을 몰고 오면서 고래떼가 돌아온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멋있었겠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직관해야되는데.." "울산 참고래떼 발견, 만화처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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