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2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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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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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경상남도장애인복지관 어시스트FC,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등 도내 16개 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기량을 겨룰 제2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오는 12일 의령군 부림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폐회식은 오후 4시에 열리며 경기종목은 5인제 축구로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을 따르며 1그룹에 4팀씩을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근거,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출전 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지적장애인 축구 저변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령사랑의집, 지적장애인사회참여확대센터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의령군,한국지엠창원공장,성해플랜트,세라젬,한국가스공사통영지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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