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ㆍ러 외교장관 우크라이나 동부 정세에 대해 논의

  • 무력행사에 반대 의견 일치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존 케리 미국무부 장관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를 둘러싼 현황에 대해 전화회담을 갖고 양측은 어떠한 무력의 행사에도 반대하고 대화를 통한 긴장완화를 추구해 나가기로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시위를 계속하는 친 러시아파 주민들의 강제진압을 하지 않도록 미국에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에 대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혼한에 대해 러시아가 직접 관려하고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 다음주에 예정된 우크라이나, EU 를 포함한 4자회담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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