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외무상은 인터뷰에서 한국이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을 '역사수정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 기묘한 언동이 일어나고 있으나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으로서는 잘못된 이해"라고 반론했다.
또 기시다 외무상은 "아베 총리와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완전히 인계하고 있다"고 설명해 "과거를 겸허히 수용하고 깊은 후회를 반복적으로 표명했고 평화의 길을 전후 69년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사진] 일본 외무성 공식 페이스북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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