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9일 1만 29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쓰리데이즈 투 킬’을 제치고 한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 1600여명이다.
1위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6만 4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개봉 이후 279만 9000여명이 찾았다.
전날 2위였던 ‘쓰리데이즈 투 킬’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1000여명 적은 1만 1900여명(누적관객수 18만 4600여명)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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