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원은 '경기만 남북경제특구' 사업을 위해 경기만 일대 15억평의 간척부지를 조성해 중소기업전용단지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측의 자본과 기술에 북측의 노동력과 자원을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1국 3체제' 생산기지 조성 등, 경기만 남북경제특구를 경제적 전략요충지로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기문 회장과 박상은 의원 등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중소기업전용단지 조성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인천해양경찰서 해양경찰특공대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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