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영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는 트렌디 셀렉트샵 '펀샵'에서 소비자 체험 시승행사를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2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펀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며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승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시승할 수 있다.
체험 대상 제품은 펀샵 온라인샵(http://www.funshop.co.kr)에 입점한 A2B KUO(쿠오)와 ALVA+(알바플러스) 2종이다.
A2B 쿠오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중 날렵한 프레임 디자인 덕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가운데 바디프레임이 완벽히 접이가 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알바플러스는 미국 대륙 6000km를 주행한 특이한 이력으로 2013년 월드 기네스 레코드를 경신하기도 했다. 본 제품은 최고 시속 38km에 달하며 페달어시스트와 스로틀주행이 모두 되는 듀얼모드를 탑재했다.
A2B 관계자는 "이번 펀샵 시승행사를 통해 전기자전거에 관심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A2B KUO(쿠오)의 가격은 192만원, ALVA+(알바플러스)의 가격은 4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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