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40원도 '붕괴'…1030원도 위협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0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10일 원·달러 환율이 1040원선도 붕괴됐다. 9일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050원이 무너진 데 이어 1040원까지 연달아 깨진 것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4원 내려 1035.0원에 장을 시작했다. 직접적인 원인은 달러 약세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공개된데다 향후 글로벌 달러 강세를 예상할 만한 재료도 부족한 상황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당국이 방어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롱스탑과 대기 매물 출회가 지속될 듯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