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이 떴다!

채널 티(Ch.T), 주말 저녁 책임질 ‘신규 여행 프로그램’ 2편 편성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따뜻한 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고민 중인 여행 마니아들이 참고하면 좋을 만한 여행 프로그램 두 편이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한국HD방송의 여행 전문 채널 ‘채널 티(Ch.T, www.channelttv.com)’는 봄 개편 시즌을 맞아 영국에서 제작∙방송된 작품, ‘배케이션! 배케이션!’과 ‘론리플래닛:1000가지 짜릿한 체험’을 새롭게 방송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 되는 ‘배케이션! 배케이션!’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스위스 생모리츠 등 세계 유명 여행지를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과 럭셔리하게 즐기는 방법 두 가지로 비교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정 구상에 도움이 될만한 실용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는 여행지의 색다른 매력을 전해준다.

특히 영국에서 첫 방송 시 최고 시청률이 37%에 달했을 정도로 재미있는 요소까지 두루 갖췄다.

이번에 방송되는 곳은 지중해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스페인 ‘이비사 섬’이다.

방송에서는‘이바사 섬’에서 가족과 함께 소박하게 즐기는 캠핑 여행법과 호텔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호화로운 여행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배케이션! 배케이션!’은 총 10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주말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또 하나의 신규 프로그램 ‘론리플래닛:1000가지 짜릿한 체험’은 세계 1,000여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테마 별로 나눠 소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여행’, ‘사라져가는 여행지들’, ‘세상에서 가장 별난 호텔들’ 등 10가지 주제로, 콘셉트 있는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번 주 테마는 ‘사파리 투어’. ▲아프리카 보츠와나, 마다가스카르 ▲미국 플로리다 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 ▲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등 세계 곳곳 유명 사파리에서의 이색 체험들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주말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채널 티(Ch.T)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신규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 작품들은 좀 더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채로운 정보들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문 채널로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매력과 유용한 여행 팁들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 티(Ch.T)’는 신규 프로그램 런칭을 기념해 4월 12일~27일까지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의 본방 화면 인증샷을 찍어 #3001(정보 이용료 100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의 배낭(10명), 여행 매거진 ‘론리플래닛’(10명)과 ‘더 트래블러’(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30일 채널 티(Ch.T)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