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로 유지관리의 선진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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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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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불량도로로 인해 느끼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도로 유지관리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2대 핵심과제 8대 추진전략 21개 세부시행계획으로,과거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적은 예산으로 도민과 함께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내용은 ▲도로이용 불편,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 ▲보행자권리 최우선 확보▲ 운전자 불안감 제거 ▲도로 유지관리의 관행 근절 ▲과학적 포장관리시스템 구축 ▲지방도 노선체계 변경 대비 ▲이용자 편의 중심의 3대 정책사업 발굴 ▲도로 유지관리조직 합리적 개편 등이다.

도는 도로를 건설 교통 운송의 개념으로 접근 및 투자해 왔으나, 앞으로 복지의 기초로 보고 이동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차원의 시설물로 생각하고 선진화 방이 조기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복 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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