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생인 황은정은 지난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했으며, 2002년 KBS2 '산장미팅'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실종' 등에 출연했다.
윤기원과는 tvN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커플로 발전, 2012년 5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윤기원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황은정에 대해 "애교가 많아서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애교를 부린다"면서 "결혼 전 크리스마스에는 가터벨트를 하고 나왔다. 잡지 말고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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