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한양은 세종시 도시행정 중심지로 조성되는 3생활권에서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모델하우스를 1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는 전용 59ㆍ84㎡ 총 2170가구가 들어서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의 대단지다. 임대기간은 10년으로 5년 임대 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세종 3생활권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등 세종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으로 도시행정타운의 중심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대전과 가깝고, 세종시를 순환하는 BRT노선은 물론 대덕 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는 BRT노선이 2015년 말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교육청과 초ㆍ중ㆍ고 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고, 금강수변공원이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4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ㆍ2순위, 18일 3순위 청약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에 위치한다. 문의 1899-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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