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전국 시·군·구 대상 “2013년도 농지보전부담금 체납·수납업무 평가”에서 특별공로 부문 1위를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별공로 평가부문은 체납해소율 100%와 체납발생율 0%, 수납건수와 수납금액이 최다인 시·군·구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 인·허가 시 전용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농지은행사업 등 농지관리기금 사업의 주요 재원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체납 농지보전부담금 29억2천6백만원을 일제 정리, 체납 해소율 100%와 납기 도래 241억8천2백만원에 대한 체납액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아울러 수납건수 898건에 수납액 265억7천4백만원으로 전국 최다 지자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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