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EM발효액 사용에 대한 홍보 부족과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공급기에 대한 접근성 문제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민이 타 지역 주민에 비해 사용빈도가 낮다고 판단,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아파트단지와 EM보급기 설치 협약식을 갖고 EM발효액 보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그간 남동구는 2012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19개 동 주민센터에 0.6톤 용량의 EM발효액 공급기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장수천과 운연천 4개소에 2톤짜리 공급기를 설치,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이 자동으로 분사되도록 해 악취저감 및 하천 수질개선에도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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