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O농업대학(원)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BIO농업대학 개설학과 및 학생은 대학 과정에 생활농업과 38명, 농업마케팅과 36명, 대학원 과정에는 농업경영CEO양성과 27명 등 총 10명이 입학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33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도농복합시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학생이 많이 배출돼 도시민에게는 농심을 알게 하고 농업인은 생산된 농산물을 제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하여 도농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특강에서는 경북대학교 조은기 석좌교수를 초청 '글로벌시대 한국농업 6차산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신입생들이 희망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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