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마두도서관, ‘고전 낭독하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 서상훈 저자 초청 강연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아이에게 읽기 어렵고 힘든 고전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라는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서상훈 저자의 저서를 직접 풀어낸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두도서관은 오는 23일 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고전 낭독하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의 서상훈 저자를 초빙해 강연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서상훈 저자는 ‘공신들의 7가지 습관’ ‘책 속의 보물을 찾아주는 천재독서법’ ‘자기주도학습 솔루션 매뉴얼’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했다.

강연 신청은 지난 7일부터 22일 마감시까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마두도서관(031-8075-9068)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아이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고전에 대해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