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기원과 경기테크노파크(이사장 김문수, 이하 경기TP)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과기원이 보유한 특허기술들을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함으로써 해양R&D 성과물의 공익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를 위해 해양과기원은 보유 미활용특허에 대한 자산실사로 기술나눔 대상 특허 32건을 선정했으며 행사 당일 해양건설, 해양환경, 해양발전, 해양바이오 및 해양화학 5개 분야에 대한 기술을 소개했다.
또 행사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해양수산R&D 기술이전 제도’와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지원제도’, 그리고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TP 예산지원 사업에 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태영 해양과기원 해양R&D실용화 센터장은 “해양과기원이 보유한 특허 활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만큼 이번 행사는 산·연 협력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R&D실용화센터 홈페이지(www.tlo.kiost.ac)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tlo.kio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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