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 시장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36만의 수도권 제일 자족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희망의 하남시를 건설할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도시발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하남의 지역 특수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완벽한 틀을 갖춘 결실을 맺는 자족도시를 완성시킬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또 잘 사는 하남,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사교육비 걱정 없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도시 건설, 청정하남에 걸맞은 건강한 도시환경 제공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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