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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 기배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12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융건로 벚꽃거리(배양초등학교 앞 도로 일원)에서‘제6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그림 같은 벚꽃을 배경으로 유 초 중고생 벚꽃풍경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과 전문 공연팀의 문화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장터 및 벼룩시장’을 주민과 학생이 직접 운영한다.
김연오 기배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주민들이 프로그램과 먹거리 운영까지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벚꽃축제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배동사무소(031-369-45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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