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자 농업장관인 스테판 르 폴은 기자들에게 “올랑드 대통령이 주례 각료회의에 참석하는 장관들에게 휴대전화를 출입구에 두고 회의에 참석할 것을 지시했다”며 “올랑드 대통령은 각료회의에 대한 각료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최근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집권 사회당이 참패한 것을 계기로 민심 수습을 위해 지난주 내무장관 출신의 마뉘엘 발스를 총리로 기용하는 개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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