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다 사람 중심…AXA다이렉트 맞춤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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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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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악사(AXA)다이렉트는 오는 14일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AXA맞춤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차에 초점을 맞춘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에 주안점을 뒀다.

자동차보험 특유의 복잡한 설계 과정을 단순화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5분 안에 9개 보장 패키지 중 하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장 패키지는 △첫 차 샀어요 △운전 초보예요 △최대안 아껴요 △가족을 지켜요 △등학교 시켜요 △아이가 타요 △더 보장 원해요 △시간은 소중해요 △운전 경험 많아요 등으로 나뉜다.

여러 가지 보장과 담보를 비교하지 않고,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고객의 삶의 단계와 보험 성향을 분석해 최적의 패키지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평소 자녀를 차에 태울 일이 많은 주부에게는 자녀를 위한 특약이 강화된 ‘아이가 타요’ 또는 ‘등학교 시켜요’ 패키지를 제안한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같은 차를 몰더라도 운전자의 삶의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자동차보험은 차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악사다이렉트 홈페이지(axa.co.kr) 또는 콜센터(1566-1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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