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블랙박스 남인도양 해저 협곡에 있는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0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중국 국영 CCTV는 10일 국가해양예보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블랙박스 음파 신호가 나오고 있는 곳은 험준한 해저 산악지대로 수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인도양 남부 해역의 해저 지형은 높이가 4000m에 이르는 산들이 솟아 있으며 산 정상에서 해수면까지의 거리가 1800m에 이른다. 산과 산 사이의 협곡에 해당하는 해구는 최고 수심이 6000m에 육박해 이런 해저 지형의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와 중국의 함선은 총 6차례에 걸쳐 블랙박스가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호음을 포착했으며 이 신호음의 발신지가 수심 4500m 지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