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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예당, MC몽 전속계약 “당장 결정할 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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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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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대형 연예기획사 웰메이드 예당이 MC몽 영입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 고재형 대표는 1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MC몽에게 제안을 한 건 사실”이라며 “전 소속사 문제 등으로 지금 당장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의 계약은 온전히 MC몽 마음에 달렸다”고 덧붙엿다.

앞서 MC몽은 2010년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발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이후 MC몽은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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