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3’의 e스포츠 대회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2014’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챔피언십 2014’ 참가자 모집기간은 24일까지이며,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전’과 ‘팀전(3인 1팀)’ 2개 부문에서 게임 내 ‘순위경기(8차)’ 성적을 바탕으로 예선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대회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13 이적시장 BEST 100 선수팩’을 지급한다.
예선은 5월 2일부터 약 한 달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팀)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열리는 오프라인 예선에서 본선 16강 티켓을 놓고 경합한다. 토너먼트 방식인 본선은 6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FIFA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이 뜨거운 2014년에 새로운 대회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 ‘별들의 전쟁’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매 경기 최고의 명승부를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IFA 온라인 3’의 e스포츠대회 ‘챔피언십 2014’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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