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KDI 국제정책대학원(원장 남상우)과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북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하여 학술역량을 제고하고, 학술 및 경제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고급 국제전문인력 양성 및 경제발전과정의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 수행을 목표로 지난 1998년 3월 개원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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