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신 3,600여명이 참여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 김채용 의령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의령군은 체육행사와 더불어 농 특산물 판매장, 어르신 건강검진 부스운영, 지역명소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 이번 행사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하여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자원봉사요원, 주차요원, 교통통제 및 의료요원 등을 각 경기장별로 배치해 완벽한 대회진행이 되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