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가 탐지된 위치는 호주 서부 북서쪽 2280km 해역이다. 호주 함정이 블랙박스의 신호로 추정되는 음파를 4회 청취했으나 상송에서도 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3월8일 실종된 후 블랙박스 발긴기의 건전지 수명은 약 한달로 이미 기한은 지났다.
호주 정부는 함정이 탐지한 음파는 블랙박스 신호용 주파수와 일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이번에 탐지된 신호도 실종기의 블랙박스가 보내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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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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