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 넙치, 조미오징어, 어묵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타이완 현지 수입업체(벤더)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판촉과 홍보를 위한 수산물 전시와 다양한 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우수수산물 홍보관에서는 참치통조림, 골뱅이 통조림, 전복죽, 미역, 마른멸치 등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이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 수산식품 수출 증대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로드쇼 이외에도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 유망상품 개발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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