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로망 피크닉, 특급호텔에서 즐긴다

신라호텔, 때 이른 더위에 여름고객 잡기 나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라호텔이 때 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여름고객 잡기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이달 18일 오픈하고 이에 맞춰 오는 6월 1일까지 여름 패키지 '피크닉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피크닉 아일랜드' 패키지는 피크닉을 풀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풀사이드 베스트 메뉴인 프라이드 치킨, 수제 버거, 프렌치 프라이, 시저 샐러드가 포함된 '고메 피크닉 세트'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주중 오후 12시 얼리 체크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33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phone]

제주신라호텔도 여름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신라호텔은 따뜻해진 날씨 탓에 벌써부터 여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하는 고객 문의가 많아지면서 '얼리 서머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7월 17일가지 판매한다.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들인 야외 수영장, 쌈바 공연,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나이트 파티 등을 엮었다.

이외에도 패키지에는 '더 파크뷰'의 조식 2인권, 라운지 S 무료 입장, S 카 6시간 이용 혜택을 담았다.

오는 4월 30일까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로비라운지의 여름 인기 메뉴인 애플망고 빙수 1회를 무료로 공한다.  가격은 4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1588-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