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를 친수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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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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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인천항(역무선항구,보안항구) 방파제 자연재해 완벽 대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역무선항구와 보안항구의 방파제 보강공사를 (총사업비 26억원) 지난8일에 준공하였으며 역무항구 방파제는 친수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 역무선항구 및 보안항구의 방파제는 높이가 낮아 최근 기후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이상 고파랑의 내습시에 항만시설물의 피해는 물론 월파로 항만운영에 지장이 예상되고 있었으나 금번 방파제 보강공사가 완료됨으로서 이러한 걱정이 말끔히 해소되었다

또한, 역무선항구 방파제(친수공간) 개방시 주민 및 관광객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난간을 방파제 전구간(548m)에 설치하여 방파제를 친수공간으로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인천해양항만청과 인천시 중구청에서 방파제 개방 등 친수공간 활용에 대하여 협의중에 있어 조만간 시민에게 친숙한 항만시설로 다가 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의 왼료로 방파제 등 항만시설물의 피해방지는 물론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방파제를 친수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해양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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