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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여행 놓친 자, 연차여행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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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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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5~6월 황금연휴 상품은 국내건 해외건 일찍 예약할수록 유리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기, 그냥 집에서 보낼 수밖에 없다. 벌써부터 여행사의 황금연휴 여행상품은 물론 항공권까지 거의 동난 상황. 남들 다 가는 여행 나만 못가서 배아파하지 말고 연차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연휴기간보다 조금은 저렴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한다면 금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어도 알찬 일본여행이 가능하다.

웹투어에서는 주말에 출발하는 일본 주요도시 2박3일 상품을 기획했다. 꼭 연휴기간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직장인들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다.

‘일본항공 좌석확보 김포~하네다 동경 3일’ 상품은 시내와 가까운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며,
비행 스케줄은 금요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상품가는 유류할증료 및 택스 포함 조건으로 40만원을 넘지 않으며 호텔도 시내와 공항 모두 가까운 도코호텔 시나가와고탄다, 고탄다 도코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카오 여행도 가능하다.

마카오는 2박4일 일정으로 토요일 오전에 출발 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월요일 하루만 연차를 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5월에 마카오 현지에서 아트 페스티벌도 열리고 연휴가 지난 후에는 가격도 저렴해진다.

◆연차 3일을 내면 유럽여행도 즐길 수 있다.

웹투어에서는 ‘직장인 스마트팩’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6일 일정의 유럽상품은 1개 도시 또는 2개 도시로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알차게 여행을 즐 길 수 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 수요일에 돌아오는 6일 일정을 선택하면 충분하게 연차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30만원대(택스&유류 불포함)부터다.

웹투어 유럽팀 팀장은 “직장인 스마트팩의 경우는 가격이 저렴하고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 4월과 같이 쉬는 날이 전혀 없는 시기에 오히려 예약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02)222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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