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분양/임대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291-번지에 현대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를 분양/임대 중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독산동 옛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 연면적 17만5264㎡ 지하 4층~지상 26층 2개동 건물 규모로 아파트형공장,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28일에 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교통여건이 좋은 서남권 지역의 요지로 물류·유통 중심지로 검증된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 조성되는 데다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시흥IC 등 간선도로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안산과 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신독산역(가칭)유치가 확정되어 2018년 완공예정으로 향후 가치상승도 기대되며, 2014년에는 강남순환 도시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더욱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지식산업센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셜커머스 회사인 쿠팡을 비롯해 파워넷과 대승엔지니어링 등 240개 업체가 입주하고 은행, 의원,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 중이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주차 위치 정보전송, 폐쇄회로(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태양광, 빗물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용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옥상정원, 데크정원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업체에는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장기저리 융자가 가능하며,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는 계약자에게는 현재 잔여분에 한해 분양금액의 5%지원 및 시스템냉난방기를 무상지원해주고 있다. 분양 및 임대문의 02)855-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