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에 학습 기자재 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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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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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파티게임즈 이사(사진 왼쪽)와 정상덕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상덕)이 운영하는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을 방문해 교육훈련에 필요한 학습 기자재와 책걸상등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은 지적, 자폐성 장애아동을 방과 후 보호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장애아동의 원활한 사회통합 교육을 지원하며 음악치료, 원예치료, 특수체육, 지역사회적응훈련등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은 그동안 음악 활동과 특수체육을 위한 학습 기자재가 부족하고 장애 아동 교육 훈련을 위한 책걸상이 아이들의 체형이나 체격에 맞지 않고 PC와 태블릿 등이 부족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파티게임즈가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좋은 벗 방과 후 교실이 학습 기자재와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에 사용된다.

박기택 파티게임즈 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인턴 프로그램 운영 및 채용, PC 기증, ‘천사캠프’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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