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한국의 야생화 사진 공모

  • 국립생태원, 들에서 피는 우리 꽃을 주제로 한 ‘한국의 야생화 사진 공모’ 진행

  •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내 최대의 전문 생태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오는 4월 11일부터 ‘한국의 야생화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14년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들꽃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상작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 내에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20일 간 ‘한국의 야생화 전시회’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야외식물팀은 봄을 맞아 국립생태원 내 히어리, 진달래, 깽깽이풀 등 우리나라 자생 야생화가 피어나는 것을 보고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리고 보존하는데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공모전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 출품 사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개체나 단일 식물종의 군락으로 식물의 특징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 게재된 공모 요령을 참고하여 4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 최우수상 1점에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70만원, 우수상 2점 각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하고 입선 60점은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66점을 선정해 전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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