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통해 339가구를 발굴, 167가구에 1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가구에는 국민기초수급 신청,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제공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집중 실시했다.
발굴된 위기가정 중 333가구에게는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복지를 비롯, 무한돌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을 제공했고, 나머지 가구에는 민간서비스 연계(물품지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상시발굴체계인 ‘희망복지 그물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협력기관, 민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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