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철도공단은 철도안전 홍보 전단지 및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철도건널목 안전수칙 준수, 철도보호지구 내 무단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며, 철도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재해 중 철도건널목 사고는 ´09년 20건에서 ´12년에는 10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전년도에 13건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늘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지만, 특히, 건널목 등 시설물에서는 시민들의 철도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도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철도안전 홍보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철도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