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 클래식 탱고 선율로 봄 밤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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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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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도심의 새로운 이동 문화를 선도하는 '만도풋루스'가 고객들에게 클래식과 탱고의 감성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사했다.

한라그룹의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는 10일 서울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고객 문화체험 행사로 '클래시칸의 탱고 위드 고상지'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래시칸의 탱고 위드 고상지는 지난 2월 ‘박승훈 사진전’과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 ‘오중석 사진전’에 이은 한라마이스터의 올해 4번째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은 젊고 실력 있는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모임인 ‘클래시칸 앙상블’과 국내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참여,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클래시칸 앙상블과 고상지는 △Primavera Portena △ Mezame 등 10여곡을 연주, 피아니스트 김활란은 쇼팽 야상곡을 독주를 선보이며 청중을 매료시켰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기자전거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매달 문화행사를 진행 중인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만도풋루스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고객과 현장에서 소통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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