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큐레토리얼展'은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주)고려제강 수영공장을 전시장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부산과 지리․환경적으로 유사한 상하이,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아시아 지역의 해양 도시에서 활동하는 젊은 큐레이터들이 공동으로 전시를 기획하는 전시다.
이번 큐레이터 공개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전시의 공동기획을 위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4부산비엔날레는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문화회관 등지에서 개최된다.(051)503-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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